영주시는 매월 실시하고 있는 친절공무원 선발에 사회복지과 유정순(53·지방보건주사보)씨를 8월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유씨는 지난 1992년 10월 14일 보건직으로 공무원을 시작해 보건사업과, 환경보호과 등을 거쳐 사회복지과 생활복지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민원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능력있는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적극적인 마인드와 행동으로 내·외부 고객을 대할 때 마다 늘 환한 미소와 밝은 표정으로 직원간 인화단결에 노력해 행복한 일터 조성에 기여하며 영주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에 오르는 등 남다른 친절의 귀감이 되어 선정됐다.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친절공무원을 매월 선발하여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