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인 23일 경북 동해안지역은 강풍이 잦아들고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이겠다.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22일까지 경북 동해안에 불어오던 강한 바람이 점차 약해져 오늘 오전부터 항해나 조업이 가능하겠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순간 최대풍속 20m/s에 이르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5일간 운항이 중단됐던 포항-울릉간 여객선이 오늘부터 정상운항된다.
기상대는 오늘 낮 최고기온이 22~24℃로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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