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으로 기억됐던 낙동강, 희망의 강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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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으로 기억됐던 낙동강, 희망의 강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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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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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육군 제2작전사령부 `6·25 60주년 낙동강전투 전승기념 마라톤대회’
 
 고령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지난 2일 고령읍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6·25전쟁 60주년 2차년도 낙동강전투 전승기념 구간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강병기 경상남도정무부지사, 비롯 6.25전쟁 관련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군인, 마라톤 동호인,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영천-왜관-칠곡-고령을 연결하는 경북4구간과 함안-창녕-의령-고령을 연결하는 경남4구간의 구간마라톤 행사를 시작으로 1.7㎞ 건강마라톤과 낙동강 전선 종단 축하행사, 구간마라톤 성적우수자 및 우수클럽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먹거리 장터 및 주먹밥 만들기 및 시식, 북한실상 사진전 등 전시체험마당의 연계행사가 펼쳐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후의 보루, 낙동강 전선으로만 기억되었던 낙동강이,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낙동강과 접한 지역이 희망의 땅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그동안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결실로 오는 22일 `낙동강 강정고령보 개방행사’를 전국적인 대규모 행사로 개최해 4대강사업의 진실과 성과를 보여주고 4대강을 통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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