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관광객에 풍기인삼축제장 열기`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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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관광객에 풍기인삼축제장 열기`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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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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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축제관람 전용열차 운행
 
 
 
 `2011영주 풍기인삼축제장’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 든 열차 관광객들로 인해 축제장은 열기로 가득하다.
 영주시는 풍기인삼축제 관람을 위한 전용열차를 운행 하고 지난 7~1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7000여명의 열차 관광객들이 12대의 열차로 영주시를 방문할 것에 대비해 총 102대의 셔틀버스가 운행 되고 있다.
 시는 축제 첫날인 7일 도선사 108순례 축제 방문단에 오전 9시38분, 10시22분 2회에 걸쳐 출입문을 나오는 승객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흥겨운 풍물가락, 7080연주 등 풍기인삼축제 분위기를 전달하는 열차관광객 환영행사를 가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찾은 2000여명의 열차 관광객들은 축제장에서 이뤄진 인삼 깎기, 인삼전시관 체험, 인삼칵테일 만들기 등을 관람하며 인삼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에 감탄했고, 관광객들은“환영해 주어 너무 기쁘고, 내년에도 지인들을 데리고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열차관광객은 축제장 및 주요관광지를 지역 소재 여행업체의 소유차량을 이용해 시티투어 하는 일정으로 짜여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해 지역특산품 및 먹거리 판매 증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때문에 열차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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