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봄철 전 공무원 비상근무와 군·읍면에 산불대책 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 전문진화대 40명, 의용소방대 300명,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1대를 항시 비상 대기했다.
또 산불감시원 65명, 산불감시초 8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 5개소를 활용한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입산 길목에 경고판 및 산불조심 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설치했다.
게다가 아미산 등산로를 비롯해 주요 산림 14개구 1만399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입산자 실화를 차단하기 위한 입산길목 지키기, 정신질환자,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관리와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중 하나인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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