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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 14일 포항 동해면에서 자연 친화적인 `포스코 호미사랑 둘레길’ 오픈 행사를 가졌다.
흥환 연화길~강사 명월길 22.4㎞ 조성…포항시민 휴식공간·명소 기대
`포항에서 호미사랑 둘레길을 걸어보세요.’
포스코는 14일 포항 동해면에서 자연 친화적인`포스코 호미사랑 둘레길’ 오픈 행사를 가졌다.
호미사랑 둘레길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선강위원회가 포항의 대표적 상징인 포스코와 호미곶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길을 발굴해 조성했다.
지난 3월부터 조성에 들어간 둘레길은 팔공산, 단양 등 국내 둘레길 벤치마킹, 호미곶 주위 대상지역 조사, 포항시 자문과 역사적 유래조사, 둘레길 안내 간판 제작 설치, 쉼터용 지압길과 벤치제작 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됐다.
또한 포스코 외주사 11개 회사별 담당구역 조성, 위치파악용 QR코드와 홍보용 홈페이지를 등록에 100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둘레길은 제1길 흥환 연화길을 시작으로 제4길 강사 명월길까지 총연장 22.4Km에 이르며 둘레길마다 역사적 유래에 맞는 이름을 부여해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포스코 외주사 선강연구위원회는 신립공업(주), 유일(주), (주)대운,(주)한중, (주)포트랜스, (주)장원, 영일기업(주), (주)대명, 그린산업(주), (주)포웰, (주)지스텍 등 11개사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호미사랑 둘레길이 시민들이 건강과 휴식공간으로 즐겨찾는 포항의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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