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농어촌公 `행복 보금자리’
노후주택 고쳐주기 등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지사 아우름봉사단이 독거노인 노후주택을 방문해
싱크대를 교체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지사 아우름봉사단은 지난 7월에 이어 2번째로 경산시 남산면 반곡길 소재 김 모(80)씨의 노후주택을 직원들이 모금한 350만원으로 집 외벽과 싱크대를 교체하고 전열기를 수리하는 등, `농어촌 독거농가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복 보금자리 봉사 대상가구는 경산시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주택 노후화로 수리가 시급한 곳을 추천받아 지난 26일 공사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아우름봉사단이 집적 독거농가 어르신의 추운 겨울나기를 위해 주택수리를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6년 결성된 경산지사의 아우름봉사단은 매월 농촌일손돕기, 헌혈, 장애인단체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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