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봉 대한산악연맹 전무는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의 결정적 흔적을 제보하는 셰르파와 항공기 조종사 등 현지인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히말라야 현지에는 등반 루트를 미리 확인하는 산악인이나 셰르파, 항공기나 헬리콥터로 풍경을 둘러보는 관광객들이 있다.
김 전무는 “셰르파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금액을 포상금으로 내걸 계획”이라며 “현지에서 이미 박영석 원정대를 찾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짜놓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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