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울릉도서 “경제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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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울릉도서 “경제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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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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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찾아가는 경제교육
중·고생들 진학·진로 상담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울릉군 초ㆍ중ㆍ고등학생 등 울릉도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시장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북 울릉군 천부초등학교, 현포분교 등 4개 초등학교와 울릉중, 울릉서중 등 4개 중학교, 울릉고의 학생을 포함한 교사와 학부모 700여명을 대상으로 현지의 중ㆍ고교 강당에서 시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경제의 기본원리와 기업의 역할, 기초 창업과정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중ㆍ고등학생들에게는 대학생들이 참석해 경제 소양 교육과 함께 진학과 진로 상담도 해준다.
 현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학교 경제 교육의 중요성과 시장경제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전경련은 지난 7월 경남 통영의 욕지도에서 이러한 행사를 하는 등 앞으로 도서와 산간 오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 교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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