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청이 오지마을 주민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남·북구청 건축지적과에서 연 10회에 걸쳐 토지이동, 지적측량, 소유권정리, 지적관련민원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해 상담 처리해 주고 있는 지적민원서비스다.
농촌 주민들이 바쁜 농사일과 교통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구청까지 직접 방문해 민원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또 토지이동이 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등기를 직접 촉탁해 우편으로 통보,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까지 해소해 주고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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