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브랜드화 적극 홍보
대게가 3일 첫 선을 보였다. 구룡포수협에 따르면 이날 위판된 대게는 위판량 0.9t, 금액으로 2941만원이었다.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포항 구룡포대게가 구룡포수협위판장을 통해 3일 위판을 시작했다.
구룡포수협에 따르면 이날 위판된 대게는 위판량 0.9t, 금액으로 2941만원이었다.
구룡포항에서 위판되는 대게는 수협 위판 기준으로 전국 위판량의 53%, 경북도 위판량의 57%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포항시는 대게판매업소 대게조형물 간판 설치, 대게유통센터 건립, 전국 최대 생산지를 알리는 LED전광판 설치 등 구룡포대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재 건립 중인 구룡포수협 특산물위판장과 과메기 문화거리 등과 연계해 구룡포대게 브랜드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