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청도군 풍각면에 위치한 풍각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지난달 30일 소방본부장 및 청도군수,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경산소방서 풍각 119안전센터는 부지 503평에 사업비 925만원의 예산을 들여 준공했다.<사진>
관할구역은 청도군 각남, 풍각, 각북, 이서, 4개면으로 인구 14,296명, 소방대상물 373개소, 소방력 8명(의용소방대원 120명), 소방차 4대를 보유하게 된다.
풍각 등 산서지역주민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숙원사업이던 풍각 119안전센터가 준공 되므로 각종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봉사행정의 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안동, 석보119지역대 준공
안동소방서(서장 이종관)는 6일 오전 11시 김종태 부군수, 이상용, 조동만 도의원, 권순경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보119지역대’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신축공사는 금년 5월에 착공돼 11월에 완공됐으며, 도비 2억5700만원이 지원돼 철근콘크리트 구조 지상2층 1동 51.6평으로 건축됐으며 석보 119지역대는 소방공무원 2명이 근무하고 소형펌프차가 배치 돼 있다.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 석보119지역대’는 석보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염원과 소방서비스 증대의 일환으로 현대식 건물로 신·증축돼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 지역의 화재예방은 물론 각종 재난과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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