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7080 인기가수 이장희(64)의 자작곡 `울릉도는 나의 천국’ 노래비 제막식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북면 평리마을 이장희 소유 농장인 울릉천국에서 열린다.
이장희는 70년대 `그건 너’ `한잔의 추억’ 등 많은 히트곡들로 인기를 모은 원조 싱어송라이터로 그동안 울릉도에 정착하면서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전파해 왔다. 그는 특히 지난 5월 30년 만에 신곡 `울릉도는 나의 천국’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세시봉 멤버이자 가수 조영남을 비롯해 개그맨 전유성, 사진작가 김중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노래비 옆 명판에는 세시봉 친구들 멤버인 송창식과 윤형주, 김세환, MC 이상벽 등의 친필사인이 담긴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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