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대구·경북지역은 평년기온으로 돌아가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14일 대구·경북지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14~18℃로 지난주 보다 적게는 2℃에서 많게는 4℃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은 주말새 하늘을 드리우던 구름은 물러가고 대체적으로 맑은 하늘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돌아감에 따라 지난주까지 나타난 `이상 고온현상’은 사라지고 점차 겨울의 문턱에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이번주부터 쌀쌀해진 날씨는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0.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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