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한국땅” SNS 타고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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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땅” SNS 타고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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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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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대학생SNS독도홍보단 방문…日야욕 규탄
 
 국내외 대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대학생 SNS 독도홍보단’이 14일 독도를 방문했다.
 독도홍보단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42개국 외국인 대학생 70명과 국내 대학생 80명, 리얼코리아 대학생 기자단 60명 등 2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독도를 방문해 독도 수호의지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들은 성명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은 한국과 일본, 전 세계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지난 반 세기 동안 아무런 근거도 없이 독도가 일본 땅 `다케시마’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에 한국의 대학생들은 이처럼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편입시키려는 행태에 크게 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일본 정부가 왜곡된 사회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을 표기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일본은 즉시 교과서 왜곡을 시정하고 독도 영토침탈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에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인터넷 안보방송국 `리얼코리아’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유총연맹, 울릉군, 독도수비대, 반크, 독도사랑국민운동본부가 후원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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