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1개소 3800여명 미취학 아동 방문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준식)가 운영중인 어린이 교통공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
남부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5월에 개장한 어린이 교통공원은 올해만 121개소 3807명의 어린이집, 유치원의 미취학 아동들이 방문했다.
영상교육과 교통안전교육으로 이뤄진 실내학습장은 `안전하게 걸어요’, `횡단보도건너기 5원칙 익히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식 교육으로 이뤄진 실외학습장은 `도로에서 교통안전’, `횡단보도 건너기’, `미니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부서 관계자는 “올 한해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취학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체험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포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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