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hoto/201111/politicstop_5021.jpg)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이 29일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창립 17주년 기념식
정동화 사장, 3대 운영목표 설정
포스코건설은 12월 1일 창립 17주년을 앞두고 2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정동화 포스코 사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동화 사장은 “창립 17주년 만에 국내 빅 5에 진입했고, 수주도 당초 목표치인 14조원을 초과 달성해 올해 사상 최대 경영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글로벌 톱 10위’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 신시장 개척 △재무 건전성 확보 △글로벌 수준의 사업역량 강화를 내년도 3대 운영 목표로 설정했다.
정 사장은 올해 칠레 앙가모스 발전소 조기 완공과 베트남 하노이시 면적을 기존의 3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광역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완료, 에콰도르 제1의 EPC 업체인 산토스 CMI사를 인수한 것이 해외사업의 가장 큰 성과다”고 말했다.
국내는 부산, 대구, 울산, 충청 등 전국 대도시에 아파트를 건설해 총 8156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칠레 앙가모스 석탄화력발전소를 사고 없이 조기 준공하는데 공을 세운 한종규 앙가모스 현장소장과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이경남 건축사업본부 CS그룹 부장이 `올해의 포스코건설인’에 선정됐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