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재래시장 활성화에 고령군과 군민들이 나섰다.
　고령상가번영회는 지난 1일~5일까지 고령읍을 중심으로 상가축제를 개최, 고객감사 세일 및 경품행사, 친절 교육 등 다양한 행사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고령상가번영회에서 주관하고 고령군이 후원했다.
　특히 5일 오후 한국웨딩 뷔페에서 150여명의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정 서비스아카데미 원장의 `대고객 친절서비스’란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 상인들에게 경영기법 향상과 대고객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에 기여했다.
　백재호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상가축제로 고객과 상인이 서로 신뢰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상인들이 서로 화합해 침체된 상가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승민기자 sm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