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동국대 미술학과 이점원, 허만욱, 김호연, 류완하, 오창린 교수 등 5명이 출품한 조각, 회화, 디자인 등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되며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점원 동국대 인문과학대학장은 “이번 전시회는 미술학과 교수들이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뛰어난 창의력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해넘이와 해맞이의 의미를 모은 작품들이기에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갤러리 백상은 지역사회와 교내 구성원들에게 풍요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평생교육원의 작가 및 교수 작품 약 80점도 상설 전시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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