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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1영일만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북 포철동초와 경기 오마초의 경기에서 포철동초 신유민이 수비들을 제치고 골문을 향해 달리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경북팀 유일하게 4학년부 4강에 올라
2011 영일만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폐막 이틀을 앞둔 28일 3학년부 우승팀이 가려지는 등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학년부(U-9) 결승에서 부산 연산초가 경남 밀성초를 4-1로 대파하고 우승기를 품었다.
또 4학년부(U-10)와 5학년부(U-11)는 4강 진출팀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우승 각축을 벌이게 됐다. 4학년부에선 홈 그라운드의 포철동초가 경북팀으론 유일하게 4강에 올라 경북축구 자존심을 살렸다.
이와 더불어 충북 청남초, 서울 대동초, 경기 계남초가 4강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5학년부에서는 전남 능주초B, 경남 밀성초, 경기 광일초, 마산 합성초가 결승티켓을 다툰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3학년부 개인상
△최우수선수상 김기현(연산초) △우수선수상 박상혁(밀성초) △GK상 정성우(연산초) △수비상 안유환(밀성초) △감투상 권민상(장산초) △미기상 박성휘(영광초) △최우수감독상 강민구(연산초) △우수감독상 한호권(연산초)
■오늘의 경기
▲4학년부(U-10) 4강전
△포철동초-청남초(11:00·종합A구장) △대동초-계남초(11:00·종합B구장)
▲5학년부(U-11) 4강전
△능주초B-밀성초(10:00·종합A구장) △광일초-합성초(10:00·종합B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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