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내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892명 모집(수시 미충원 포함)에 5032명이 지원해 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반전형의 경우 가군은 380명 모집에 2202명이 지원해 5.79대 1, 나군은 14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2.57대 1, 다군은 484명 모집에 2748명이 지원해 5.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사회체육학과가 38명 모집에 322명이 지원해 8.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자유전공학부(8.20대 1) ▲의예과(7.80대 1) ▲사회복지학과(7.70대 1) ▲인문학부(7.38대 1) ▲유아교육과(7대 1) ▲조경학과(6.91대 1) ▲정보통신공학부 (6.62대 1) ▲정치행정경찰학부(6.20대 1) ▲컴퓨터공학부(6.07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다군 일반전형에는 484명 모집에 2748명이 지원해 5.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중 한의예과가 29명 모집에 376명이 몰려 12.9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의예과(10.80대 1) ▲인문학부(6.97대 1) ▲컴퓨터공학부(6.80대 1) ▲이공학부(6.62대 1) ▲바이오학부(6.48대 1) ▲수학교육과(6.33대 1) ▲가정교육과(5.75대 1) ▲조경학과(5.67대 1) ▲사회복지학과(5.36대 1) ▲원자력 및 에너지공학부(5.27대 1) ▲자유전공학부(5.14대 1)  등이 뒤를 이었다.이 외에도 다군 농어촌전형은 2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해 6.50대 1,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은 12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2.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시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군 내년 1월 13일, 나, 다군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