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상무선수단이 문경에서 등반대회를 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내달 3일까지…런던 올림픽 선발전 대비해 유도 등 23개 종목 205명 참가
올해 런던 올림픽 선발전을 대비해 국군체육부대 상무선수단이 문경시에서 동계집중강화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훈련에는 남녀축구 유도 사격 등 23개 종목 20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지난 2일부터 내달 3일까지 1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선수들의 훈련은 새벽 4시에 기상과 함께 오정산과 대야산 등을 등반하고 시민운동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종목별 전문 체력훈련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임진년 문경을 훈련장소로 선택한 것은 부대가 이전하는 문경지역 시민들과의 친밀도를 높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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