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국가투자예산 7733억 확보…사상 최대
포항시가 국가투자예산 7733억원을 확보해 대형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에 따른 `영일만 르네상스’ 실현이 눈앞에 다가설 전망이다.
2012년 국비예산 확보에서 시는 작년 대비 59.4%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주요 국가투자예산은 △포항 영일만항 건설 1225억원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1400억원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전철화 2200억원 △동해중부선(포항~삼척) 1100억원 △영일만항 인입철도 100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2014년 완공 목표인 KTX 포항 직결노선 건설에도 330억원이 책정됐다.
또한 △송도백사장 침식방지 사업 40억원 △신라문화탐방 바닷길 조성 40억원 △포항야구장 건립 11억원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조성 12억원 등을 확보했다.
이밖에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450억원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설립 40억원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개발 56억원 △수소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27억원 △포항 외국인학교 설립 21억원 등이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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