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구 공정사회실천국민연대 상임대표(65)가 4·11 총선 포항 남·울릉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상임대표는 17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존 정치권에서 보여주고 있는 혼란스러운 시국을 보면서 한나라당이 변화하지 않고는 안된다고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며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한나라당으로 개혁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총선에 당선이 된다면 청년실업, 비정규직, 세계최고 노동시간, 저임금문제 등을 해결해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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