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2009년 경영난을 겪던 TV브라운관 생산업체인 MSD를 인수했으나 부도가 나자 지난해 12월9일 일방적으로 폐업해 직원 469명의 임금과 퇴직금 93억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씨는 임금체불 해결을 위해 기업회생이나 청산절차를 밟지 않은 채일방적으로 폐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