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일 울릉군수 29일 美투산 방문…교류 증진
 
  최수일 울릉군수(사진)가 미래 주역인 울릉청소년들의 미국어학연수 현장을 점검하고 투산 교육청과의 상호 교류증진 강화를 위해 오는 29~2월3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취임후 처음으로 미국 해외 출장을 떠난다.
　최 군수의 이번 미국 방문은 글로벌시대 필수인 영어를 배우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선발된 지역 청소년들이 미국어학연수에 대해 협조를 보내준 투산교육청은 물론 관계기관의 감사인사와 투산시와 울릉군 간의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서다.
　최 군수는 30일 LA의 타운샌드 학교와 사비뇨 고등학교를 방문해 2008년부터 울릉군 학생 어학연수에 따른 감사 인사와  5월중 교사 및 학생들의 울릉군 초청 건의와 함께 지속적인 어학연수지원은 믈론 울릉고등학교 교환학생 입학 등을 심도있게 협의한다.
　최 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울릉도학생들이 보다 넓은 대륙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