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박물관`생생 문화재’선정
  • 경북도민일보
경산박물관`생생 문화재’선정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2.0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당동·조영동 고분군 활용
다양한 축제·체험행사 개최

 
 경산시립박물관이 문화재 전문기관인 (재)한빛문화재연구원(원장 김기봉)과 공동으로 신청한 2012년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사업에 선정됐다.  
 `생생 문화재’ 공모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교육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화재청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2012년도에는 경산시의 “1600년 전 압독국으로의 여행”사업을 비롯해 전국적 우수사업 17개와 시범사업 13개 등 총 30개 사업이 선정돼 총 8억 5000만원이 지원된다.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생생 문화재’ 사업으로 선정된 경산시는 “1600년 전 압독국으로의 여행” 주제로 경산시립박물관과 (재)한빛문화재연구원이 함께 사적 제516호로 지정된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활용해 시민강좌, 고분축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재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경산시립박물관은 국비 2000만원과 (재)한빛문화재연구원의 지원금 등 총 30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산시립박물관 양진태 박물관장은 “임당 발굴 30주년과 함께 압독국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경산시민들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들에게는 임당 고분군을 활용한 축제와 체험행사가 병행됨에 따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