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상시 일자리 8000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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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상시 일자리 8000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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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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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가꾸기·산불방지·조림 등 산림분야 연 인원 200만명 취업
 오늘 영천서 `희망 2012 일자리 창출’발대식
 경북도는 올해 숲 가꾸기 등 산림분야에서 상시일자리 8000여개를 제공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숲가꾸기 3465명, 산불방지 활동 1300명, 조림사업 614명, 산림 병해충 방제 517명 등 상시일자리 8180개를 제공한다는 것. 도는 이로써 농ㆍ산촌 유휴인력, 저소득취약계층, 청년실업자 등 연인원 200만명에게 일자리가 돌아 갈 것으로 예상했다.
 도의 올해 산림분야의 사업비는 총 2617억원이며, 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120만원에 이른다.
 숲 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천연림 가꾸기, 덩굴제거 작업 등으로 수목간 경쟁을 완화시켜 생장 촉진을 유도하는 기술적 작업이다.
 도는 14일 오후 영천체육관에서 김관용 지사, 김남균 산림청차장, 김영석 영천시장 및 숲가꾸기 근로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2 숲가꾸기 일자리창출 발대식’을 갖고 올해 사업의 닻을 올린다.
 한편 이와 관련, 김관용 지사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각종 산림사업을 조기 실시하여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북의 71%인 산림에서 경북의 발전을 이끈다는 각오로 돈이 되는 산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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