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운(대표 박승대)이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주)대운은 포스코 공정의 중간 소재 운반 외주파트너사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창업 이래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평소 기업의 사회환원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동반자적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2005년부터 대운봉사단을 결성해 `한 사랑의 집(중증 장애우 수용시설)과 송도동, 동해면 도구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대운 장학회를 발족해 매년 지역의 어려운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에 해야 할 책임을 포기한다면 우리사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익의 지역사회환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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