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보건소, 뱃살 클리닉 `호평’
성주군보건소가 운영한 `뱃살줄이기클리닉’이 좋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보건소는 지난 14일 군 보건소 교육실에서 `뱃살줄이기클리닉’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23일~12월 14일까지 2개월동안 실시한 뱃살클리닉은 체지방 분석과 복부비만정도, 유연성 등을 측정하고, 태보와 뱃살공략체조와 뱃살줄이기에 빠질수 없는 영양 지도를 함께 병행해 영양일기 쓰기와 식단짜기도 병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보건소 프로그램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체계적인 비만관리 뿐만아니라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염석헌 소장은 “복부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단기간의 운동으로는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군 보건소에서 비만자 영양상담과 운동처방 및 상담실을 항상 열어 두고 있다”며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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