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지역의 경우 농번기에 접어드는 3월이 되면 음주운전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4월 총선을 앞두고 행사나 모임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어 음주운전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시기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영양서는 지난달 2월에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홍보하기 위해 주요도로에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관내 주요 전광판에 `음주운전 집중단속’ 사실을 공지했으며 이달부터는 교통계와 파출소 합동으로 주간 1회, 야간 2회에 걸쳐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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