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19명에 제공…양남면 등산로 정비 등 추진
경주시는 201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5일부터 7월 4일까지 추진하며 총 21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산성과 효과성이 높은 일자리 사업으로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과 구별된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총 8억6000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3개 읍면동의 사업장에서 실시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감포 명품길 스토리벨트 조성사업, 중부동 서천둔치 벽화그리기 사업, 산내면 피서지 주변 체육공원 및 가로수 길 조성사업, 양남면 등산로 개설 및 정비사업, 기타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이다.
참여자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 확정되었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6시간 근무하며 하루 8시간 근무 시 3만 9640원의 임금을 받고 근무하게 된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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