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식재산센터(안동상공회의소)가 지역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내 지식재산권 창출 촉진을 위한 특허지원사업인 `2012년 안동지역 IP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나선다.
특허청과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자당 2건까지 지원되며 6월 29일까지 우편, 방문, 이메일로 신청접수를 받은 후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 지원하게 된다.
지원분야는 국내출원비용 지원(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비롯 해외출원비용 지원(특허, 실용신안), 초기 홍보물 제작지원, 선행기술조사 지원 등 4개 분야로 특허 출원비용지원의 경우 건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실비 80%가 지원되고 선행기술조사는 100%를 지원한다.
안동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22건의 지원을 실시한해 큰 성과를 거둬 올해는 지원의 폭을 넓혀 지원대상을 예비창업자로까지 확대해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dong)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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