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택시조합 제20대 이사장으로 정재균<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조합은 지난 13일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 제20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이사장 선거는 박해근 후보와 기창현 후보가 사퇴한 가운데 정재균 후보와 추교춘 후보가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으나, 선거 전 추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정 후보가 단일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제20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정 신임 이사장은 “유가 폭등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합원 여러분과 뜻을 모아 난관을 극복하고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이사장과 이사 선출은 신임 이사장에게 위임됐으며, 감사로는 황만섭 안동 삼성교통 대표와 최영진 경주 하나택시 대표를 각각 선출됐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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