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한 영덕해병전우회장 취임
“신바람나게 젊은이 못지않게 군민에게 활력을 주는 멋지게 봉사하는 전우회로 거듭나겠습니다.”
김정한<사진> 제8대 영덕군해병전우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8일 오후 2시 영덕군 칠보산웨딩홀에서 강석호 연합회 고문, 정창현 경북연합회장, 김병목 군수, 박진현 도의원, 박기조 영덕군의장, 방종수 영덕교육장 등 내외빈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새로이 출범하는 해병전우회의 앞길을 축하했다.
이날 김정한 신임 회장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임을 일깨워준 지난 1951년 6·25전쟁 당시 제주도에서 입대한 여든이 넘으신 12기 이만식 회장님의 아들같고 손자같은 후배 전우를 이끌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병의 붉은 명찰과 팔각모의 정신적인 단결력으로 해병발전은 물론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영덕군볼링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영덕새마을금고 감사, 영덕중고 총동창회 부회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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