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호열·이주형씨 등 지역사랑 잇따라
 
　(재)영덕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의 교육발전기금 조성이 따뜻한 봄의 계절을 맞아 지난 한 주 뜻있는 분(12명)들의 동참으로 461만원이 답지하면서 총 56억5600만원이 조성됐다.
　봉사활동과 10여 년간의 꾸준한 기부로 올해 초 도지사 표창을 받은 영덕읍 영남의원의 예호열<사진왼쪽> 원장이 200만원, 영덕읍농가주부회(회장 남복순)가 낙엽 부산물 판매수익 100만원, 대구지검 영덕지청장을 역임한 이주형<오른쪽> 대검찰청 피해자인권과장이 꾸준한 영덕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100만원의 정기기탁을 약정했다.
　이밖에 2011년 영덕군야구협회장기 영덕리그야구대회에서 1·2·3위를 차지한 영해블루씨 야구단(단장 신영균), 영덕경찰서 야구단(단장 조한성), 영덕군청 야구단(단장 최대석)도 대회 상금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금 조성에 동참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