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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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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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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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의 대명사 스마트 폰! 사용상 편리성과 그 활용도에 있어서 주머니 속 주인으로 자리 잡은 보물 같은 존재임에는 틀림없다.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고 트위터, SNS, 카카오톡 등 실시간 정보를 실어 보내는 우리의 친근한 친구이다.  그런데 이렇게 편리한 기기인 만큼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장애물이 될 소지가 많다. 휴대용전화(2G)보다 몇 배 위험한 스마트 폰 문자보내기…  호주머니 속에서 `띵동’하는 문자음에 누구나가 습관처럼 꺼내 확인한다.  운전 중이면 더욱 그렇다 그리고 답장을 보낸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지금도 운전 중 스마트 폰 문자보내기 등을 예사로이 하면서 이를 간과하고 있지나 않은지 다시 한번 반성 해보자.  차량이 70~80㎞ 달렸다고 가정했을 때 자칫 방심으로 가로수나 전봇대와 추돌했을 때를 상상해보자 아찔하다 생각조차 하기 싫다.  운전 중 스마트 폰 사용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역시 옆 좌석 동승자이다. 남의 사생활 침해라 생각하지 말고 자제토록 조언을 해주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가까운 휴게소에 들러 커피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면서 문자도 보내고 대화도 하면, 한결 우리의 생활은 멋있지 않을까?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보다 무서운 스마트 폰 문자보내기 우리의 가족과 나의 미래를 위해 운전 중에 자제하는 것은 최상의 미덕! 배원석(구미경찰서 경리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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