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교장 “미래 기술인력으로 성장하길”
“와! 제가 만든 물로켓이 빠르게 날아 오르는 모습에 과학의 신비로움을 본 것 같습니다.”
전교생 32명이 농촌 소규모 학교인 영덕군 창수초등학교(교장 김동구)가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아 지난 4일 교실과 운동장 등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창수초등이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한 이 대회는 과학 그림그리기, 기계과학, 로켓과학 등 3개 종목으로 실시됐는데 특히 로켓과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로켓을 제작할 때는 힘들었지만 로켓을 발사할때 마다 운동장이 떠날듯이 와하는 함성을 질렀다.
김동구 교장은 “지난해 학교에서 구입한 자동공기 주입기로 물로켓을 발사할 수 있어서 행사를 빛낼 수 있었으며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개개인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해 미래과학 기술인력으로 성장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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