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 킬러’ 위건, 아스널마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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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킬러’ 위건, 아스널마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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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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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로빈 판 페르시(가운데)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2011-2012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위건의 마이노르 피게로아(외쪽)와 볼을 다투다 충돌하고 있다. 연합
  
   전반 시작 10분도 안돼 2골 뽑아내 2-1 승리…강등권 탈출 희망 쏘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리그 16위 위건에 덜미를 잡혔다.
 아스널은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2011-2012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10분도 채 안 돼 2골을 뽑아낸 위건에 2-1로 졌다.
 아스널은 24승5무5패, 승점 64점으로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2일 선두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은 위건은 또다시 강팀을 잡아 강등권 탈출 희망을 쏘아 올렸다.
 박주영은 교체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위건은 전반 7분 역습 상황에서 왼쪽 코너에서 고메즈가 디 산토에게 공을 찔러줬다.
 디 산토는 골을 막으러 나온 아스널의 골키퍼를 따돌리고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위건은 1분 만에 고메즈가 추가 골까지 터뜨려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
 아스널은 베르마엘렌이 전반 21분 헤딩으로 1골을 만회했다.
 후반 들어 아스널은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골 사냥에 나섰지만 별 소득을 보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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