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북지역 한 자치단체 공직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청 감사홍보담당관실 직원 11명은 지난 18~19일 김천시 양천동 최모(54)씨 배나무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들은 배나무에서 적과로 수 십 개씩 달린 배열매 알을 솎아내는 작업을 도왔다.
시는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5~6월과, 10~11월에 경찰서, 교육청,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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