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미분양·착공·준공 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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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분양·착공·준공 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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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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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6만 1385가구 4개월째↓

인허가 물량은 소폭↑

전년 동월대비 수도권 18.1% 감소 반면 지방 24.1% 증가로

 전국의 미분양주택이 작년 12월 이후 4개월째 감소했다.
 2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1385가구로 전달(6만2949가구)보다 1564가구가 줄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은 3만4267가구로 전달보다 1307가구 줄었고 85㎡ 이하도 2만7118호로 전달보다 257호가 줄었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2만8227가구로 전달보다 2211가구가 줄어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주택 인허가는 증가한 반면, 착공·준공 물량은 지난해 4월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4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총 4만217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의4만1156가구에 비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수도권은 1만7269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8.1% 줄었고, 지방은 2만4906가구로 24.1%가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2385가구, 아파트 이외 주택 1만9790가구이며 주체별로는 민간이 4만698가구, 공공이 1477가구로 민영주택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지난달 착공 물량은 총 3만1510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0.5%가 줄었다.
 수도권이 1만4399가구로 31.4%가 줄었고, 지방도 1만7111가구로 29.7% 착공물량이 감소했다.
 준공 물량은 전국 2만409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2.0% 줄었다.
 수도권은 1만2781가구, 지방은 7628가구로 2.0%와 47.8%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의 준공 실적은 1만1210가구로 52.3% 증가, 최근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2만6259가구로 작년 4월에 비해 9.6% 감소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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