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한국관광의 별’쏟아졌다
  • 황용국·이희원
경북에`한국관광의 별’쏟아졌다
  • 황용국·이희원
  • 승인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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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소나무 숲·영주 선비촌·포스코
10개 부문 중 3개 부문 수상…작년 이어 전국 최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2 한국관광의 별’ 최종심사에서 총 10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수상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국 최다에 선정됐다.
 6일 도에 따르면 생태관광자원부문에 `울진 금강소나무 숲’, 체험형 숙박부문에 `영주 선비촌’, 휴가문화우수기업부문에 `포스코’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혁신적인 발상으로 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처음으로 제정됐으며 국민이 직접 선정에 참여하는 국내 관광분야 최고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한국관광의 별’ 온라인 웹 사이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추천받은 총 2만9099건의 후보자 중 1차 예비후보 선정에서 부문별 10배수를 확정했다.

 또한 2차 범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60% 적용)를 통해 최종후보를 선정, 3차 전문가 심사위원회 평가(40% 적용)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특히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다양한 언론매체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받게된다.
 이를 통해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누려 인기있는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체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일 정동극장에서 개최되며 시상식과 더불어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두레소리 국악합창단 공연, 미소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상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략적 홍보마케팅과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전개해 `와서, 머물고, 다시 찾는 경북’의 관광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황용국·이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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