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 영굿·판매홍보관 찾아 애로사항 청취·직원 격려
칠곡군은 지난 2일 `제2회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역의 사회적 기업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사)한국생활수공예협회 `사업단 영굿’(대표 권혁대)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홍보관 `해피스토리’를 방문, 사회적 기업의 제품 생산과정과 제품들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사회적기업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사회적기업의 지속적 성장의 밑바탕인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지역주민과 기업 등의 도움이 필요하며 앞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가 지정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사업단 영굿(2011. 12. 21 지정)은 연간 2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회적 기업으로 수공예품, 천연비누, 유아용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이주여성, 한부모가정 등을 고용,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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