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의 계약은 오는 2월께 이뤄질 예정이며 화성산업과 컨소시엄을 형성한 시공사와 운영사, 투자자들이 `대구드림교육㈜(가칭)’를 설립해 시공과 함께 20년간운영을 맡게 된다.
화성산업은 지난 2005년 지역 최초의 BTL사업인 대구시립미술관 건립공사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뒤 지난해 경주문화예술회관 공사의 우선협상 대상자로도 선정되는 등 BTL사업과 관련 지역 건설업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간사인 화성산업 등 지역 건설사들로 구성된컨소시엄에 떨어져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기대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나호룡 기자 n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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