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4만2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집들이를 한다.
국토해양부는 8~10월에 전국에서 입주할 아파트는 총 4만2886가구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9112가구(서울 7629가구 포함)로 전체의 67.9%를 차지하고 지방은 1만3774가구로 조사됐다. 월별로는 8월이 1만3131가구, 9월 1만7215가구, 10월 1만2540가구가 대기중이다.
9월에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 강남지구에서 공공아파트91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1만5012가구, 60~85㎡가 1만8724가구, 85㎡초과가 9150가구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78.7%를 차지한다. 입주 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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