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선별·브랜드 육성·마케팅 등 수행…“올해 매출 100억 목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주산지별로 품목 특성에 맞는 규모화 및 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을 지원해 농산물 선별 및 포장, 브랜드 육성·마케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부지 2만7000㎡에 건물 4000㎡ 규모로 예냉고, 저온저장고, 집하장, 선별포장장을 갖춘 현대화시설로 연간 복숭아, 포도 등 4500t을 처리할 수있다. 이 센터 사업이는 20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100억원이다.
유통센터 개장으로 금호농협 관내 농산물의 상당수를 처리해 5000호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농산물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웅 도 농수산국장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산지유통의 핵심으로 현재 25% 수준인 농산물상품화율을 끌어올리는 중심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는 오는 2018년까지 농산물 상품화율을 50%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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