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지역 위폐 조심하세요”
  • 김재봉기자
“대경지역 위폐 조심하세요”
  • 김재봉기자
  • 승인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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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줄었으나 장수 급증
오천원권 비중 가장 높아

 대구경북지역이 위조지폐와 관련, 건수는 줄어든 반면 장수는 크게 증가했다.
 2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올해 상반기 중 위조지폐는 47종 312장으로 전년 이기간 대비 위폐원본 건수는 4종(7.8%) 줄어든 반면, 장수는 126장(67.7%) 증가했다.
 동일 번호당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3.6장에서 6.6장으로 3장(83.3%) 증가했다.

 권종별로 만원권 76장, 오천원권 231장, 천원권 2장으로 지난해 이기간 대비 만원권은 10장, 오천원권은 118장 증가한 반면 천원권은 5장 감소했다.
 오천원권이 7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는 대부분 구 오천원권으로 118장(104.4%) 증가했다.
 특히 새 은행권은 만원권 위주(76장중 70장)로 발견된 반면, 오천원권은 대부분 구 은행권(231장중 230장)에서 발견됐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의 전국 비중은 6.8%로 전년 이기간 대비 3.2%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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