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이대형)는 지난 7일 학교폭력 관련 선도가 필요한 중학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립공원청량산 청량사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천년고찰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수행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자신을 반성하고 친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배웠다.
봉화서 관계자는 “학교와 함께 처벌 일변도가 아닌 인성교육에 초점을 둔 맞춤형 선도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광주기자 ck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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