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동R&C 그룹 생산 리바코 수출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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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동R&C 그룹 생산 리바코 수출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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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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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경제사절단, 수입 협약 체결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소재 한동R&C그룹 한국신기술산업(주)가 신기술로 개발한 도로 포장재인 리바코의 수출길이 열렸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과테말라는 정부가 발주하는 도로포장 공사에 한동R&C 그룹의 생산제품인 리바코를 수입코자 과테말라 미구엘 안겔 가브레라 국토관리청장 등 7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경제사절단 일행과 한동R&C그룹 천기화 회장은 지난 7일~9일까지 1600억원대의 도로 포장용 제품인 리바코 수입 협약서를 체결코자 포항 흥해공장 및 경주 강동공장을 각각 방문했다.
 또한, 9일 오전에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학철 경주시의회의장, 시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환영을 받은 뒤 수출 협약 서명을 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 경제사절단 일행은 석굴암, 불국사, 대릉원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오후 7시 현대호텔 사파이어룸에서 경주시장 환영만찬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리바코란 폐 아스콘과 폐 콘크리트에 시멘트를 혼합한 후 유화제(콘믹스)를 첨가해 개발한 도로포장용 제품이다”며 “아스콘 보다는 강도가 높고 레미콘 보다는 강도가 낮은 신기술 제품으로 과테말라 정부가 발주하는 시 외곽 순환도로 엘살바도로 북부 연결도로 등 364km에 포장재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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