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보건소 신청사를 준공, 지난 8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건소는 64억원의 예산을 투입, 5179㎡의 터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2826㎡ 규모로 건립됐으며 단열성능 강화, 태양광발전시설 등을 갖추고 에너지효율 1등급을 취득한 건축물이다.
신청사는 1층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진료부서와 모자보건실 등이 있고 2층에는 고혈압·당뇨병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확충에 대비해 지난해 1억 5000만원을 들여 디지털방사선장치와 팍스시스템을 구축, 올해에는 2억200만원을 들여 전문 재활치료 장비와 최첨단 건강관리시스템을 설치했다.
한편 영양군은 최근 준공한 보건소, 문화원, 호국공원 등 3개 시설의 준공식을 오는 24일 합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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